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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THE OUTLAWS)는 2017년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강윤성 감독의 액션영화입니다.
마동석와 윤계상의 액션연기가 영화내내 이어지며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화끈한 권선징악 영화입니다. 범죄도시 1편 이후의 시리즈를 보기 전에 1편의 출연진과 줄거리를 파악하면 도움이 되니 꼭 읽어보세요
목차
영화 범죄도시 1편은 2004년 5월 '왕건이파'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14명의 조선족을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과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의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되었던 연변 조직 '흑사파' 의 조직원 7명을 구속하고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던 사건을 섞어서 각색한 영화입니다.
범죄도시 1편 줄거리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
장첸은 충직한 부하 위성락과 양태를 데리고 흑룡파를 조직하여 지역의 거점을 조금씩 늘려가기 시작합니다.
이미 이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독사파의 구역에서 활동하던 흑룡파는 독사파 두목 안성태도 처리하고 그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합니다.
독사파를 흡수한 흑룡파는 춘식이파 구역에서 행패를 부리게 되고, 이소식을 마석도형사가 듣게 됩니다. 마석도형사는 이때부터 흑룡파를 주시하고 쫒기 시작합니다.
한편 흑룡파는 세력을 넓히기 위해 이수파가 운영하는 구역까지 침범하여 그곳을 접수하게 됩니다.
가리봉동을 자신의 구역으로 만들려는 장첸과 이를 막으려는 마석도 형사를 비롯한 시민과 경찰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과 협조 작전등이 복잡하게 전개되면서 영화는 클라이막스로 치닫게 됩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배우 윤계상 분)’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배우 마동석 분)’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배우 최귀화 분)’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1편 출연진
범죄도시 1편에서의 주인공은 2명입니다. 바로 형사 마석도 와 악당 장첸입니다.
주인공 마석도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은 서울금천경찰서 강력반의 부반장이며 조선족 흑룡파를 응징하는 괴물형사로 출연합니다. 흑룡파의 두목이자 메인 빌런인 최종보스 장첸 역을 맡은 배우는 윤계상입니다. 조선족 흑룡파 행동대장의 잔인하고 냉혹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너무나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연급의 진선규가 장첸의 오른팔인 위성락 역할을 맡았고, 배우 김성규가 장첸의 왼팔격인 양태 역할을 맡아 장첸에 버금가는 살벌한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메인 주인공 이외에 영화의 출연한 캐릭터와 배우 이름을 좀 더 상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래 하얼빈에서도 악명 높은 조직폭력배였으며 현지 경찰들도 이미 주시하고 있었던 잔인한 인물이다. 광역수사대의 정보에 의하면 당시 거느리던 조직원만 약 300명이 넘었던 거대 폭력조직 흑룡파의 행동대장 출신이다.
중국 내에서도 1급 수배자로 지명수배되고 있었고 중국 공안에 의해 조직이 와해되면서 흑룡파의 보스를 비롯해 조직원들 대부분이 체포된 후 모두 처형당했고 당시 행동대장이었던 장첸과 부하 2명만 살아남아 부산항으로 밀항한다.
금천구 일대에선 감히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존재이며, 칼부림 현장에서 서로 위협하는 싸움 쯤은 통화하는 상태에서 한 손으로 제압이 가능한 괴물 형사이자 걸어다니는 인간흉기라고 할 수 있다.
어지간한 동네 양아치들은 그냥 맨손 따귀 한 대로 제압시켜버리는 비범한 신체 능력을 가졌다. 타고난 피지컬에 어린 시절부터 일찌감치 여러 무술들을 수련한 준비된 인재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장첸과 같이 탈출하여 장첸의 오른팔이자 장첸 과 양태와 함께 서울로 흘러들어온 흑룡파 조직원이다. 민머리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흑룡파 3인조 중 서열 2위로 추정된다. 흑룡파 행동대장 포지션이다.
장첸의 왼팔이자 장첸 과 위성락과 함께 서울로 흘러들어온 흑룡파 조직원이며 장첸의 3인조 중 서열 막내이다. 위성락과 함께 극악무도한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자행한다.
서울금천경찰서 강력1반장(경위)이다. 서울지방경찰청 내 인사고과 1위라서 승진을 앞둔 말년간부이다. 마석도가 직책 상 부하임에도 서로 말을 편하게 하는데, 원래는 마석도와 동기인 듯하며, 15년 동안 강력반에서 서로 파트너였다고 한다.
영화 내에서 개그 캐릭터를 담당해서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장첸만큼 강하다고 할 순 없어도 조폭의 우두머리 출신인 만큼 그리 쉽게 당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이다. 작중 나이는 33세 이며 독사파와 함께 구로구 중국계 조직폭력배를 양분하는 이수파의 두목으로써 빠칭코와 마작방 그리고 노래방 가게세 수금 등을 일삼으며 어느 정도 세력은 갖췄다. 이 후 장첸에게 빠칭코 영업장을 빼앗긴 뒤로는 거기에 대해 복수를 가하며, 장첸의 두 수하인 위성락과 양태를 독단적으로 추적해 위성락이 검거되게 만들고 장첸을 궁지에 모는 등 반격까지 시도하는 중요한 캐릭터이다.
통칭 독사라고 불리우는 가리봉동 독사파 두목이다.
본인을 포함해서 조직원들의 몸에 뱀 문신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름은 배우 이름에서 성씨만 바꾼 것이다.
영화 초반엔 이수파에게 칼빵 맞은 조직원의 복수를 하러 부하들을 모아 이수파를 치러 보냈다가 사전에 포착한 마석도에 의해 강제로 화해당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서울금천경찰서 강력1반 형사로 등장한다. 작중 유일한 사투리 사용자이다 보니 별 활약 없이도 굉장히 눈에 띈다. 마석도와 박병식에게 행님이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박병식보다 나이가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에서 흑룡파가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키던 와중에, 인원이 모자라고 협조도 안 해준다고 푸념하다가 전일만 반장과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