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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 (The Roundup)은 2022년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이상용 감독의 액션영화입니다.
'범죄도시2'는 2022년 개봉한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주연의 범죄 코미디 영화로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이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입니다. 본래 2021년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 5월 18일에 개봉되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2의 정보와 출연진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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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당시에는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제작하려 하였으나, 스토리와 액션 수위를 조정하는 단계에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되었다고 제작사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영등위 심의 결과 15세 관람가 등급이 나왔는데 감독은 청불용으로 만든 영화에서 15세 관람가 등급이 나왔으므로 어쩔수 없이 사운드를 줄이고 혈흔이 나오는 장면을 줄이는 재편집을 거쳤다고 합니다.
다만 범죄도시1편도 청소년 관람불가 치고는 그리 수위가 높고 자극적인 편이 아니었던만큼 전작과의 수위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만 폭력성과 공포성, 잔혹성 등은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범죄도시 2편 줄거리 및 관람 정보
범죄도시 1편의 주요 내용인 가리봉동 흑룡파 소탕작전 이후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여전히 지역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던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베트남 경찰로부터 인도받아 귀국하라는 미션을 받습니다.
용의자 인도를 위해 베트남에 도착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현지 용의자에게서 수상함을 느끼끼게 되고, 그의 뒤에는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된다. 강해상의 악행을 알게된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본격적으로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최종보스 강해상을 무자비하게 털어버리는 마석도와 강해상의 버스 격투신은 정말 넋을 잃고 바라볼 만큼 다이나믹하고 통쾌한 부분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고 싶으시면 아래 영화 소개를 더 참고하시면 마치 영화를 본 것 과 같이 내용 파악이 되실 되실 겁니다.
범죄도시 2편 관람가능 나이는?
1편은 국내에서의 활동이었다면 2편은 국경을 오가며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이상용 감독은 애초에 청소년관람불가용으로 영화를 만들었지만 15세 관람가 등급이 나온 만큼 사운드를 줄이고 혈흔이 나오는 장면을 최대한 줄이는 재편집을 거쳤다고 합니다.
다만 범죄도시1편도 청소년 관람불가 였지만 폭력이나 선정성등의 수위가 엄청나게 높고 자극적인 편이 아니었던만큼 전작과의 수위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은 감안하고 관람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잔인한 장면은 많이 보여주지는 않지만 머릿속으로 상상되는 잔혹성이 있는 만큼 폭력성과 공포성, 잔혹성 등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혹시 고등학생 자녀들과 같이 관람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해 주세요
범죄도시 2편 출연진
범죄도시 2편에서의 주인공 역시 경찰과 악당 2명입니다. 바로 형사 마석도 와 악당 강해상입니다.
주인공 마석도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은 서울금천경찰서 강력반의 부반장이며 베트남 빌런 강해상을 응징하는 괴물형사로 출연합니다. 베트남에서 외국인을 납치하여 가족으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메인 빌런 강해상 역할을 맡은 배우는 손석구입니다. 이번 강해상 연기를 위해 다부진 몸매를 만들고 세상 잃을것 없는 차가운 표정으로 시종일관 서늘한 분위기를 내뿜는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범죄도시 1편에서 주연급 조연의 존재감을 뿜어내었던 위성락과 양태 같은 역할은 조금 약해진 느낌이 있어서 강해상의 독무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 주인공 이외에 영화의 출연한 캐릭터와 배우 이름을 좀 더 상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트남과 한국을 왔다갔다 하면서 관광객 납치 후 돈을 뜯어내는 범죄를 저지르는 극악무도한 인물입니다. 외모도 뭔가 동남아 사람처럼 거뭇하게 분장해서 범죄도시 1편의 장첸과 같은 한국인에 가까운 외국인 같지만 영화상에서 강해상은 순수 한국인으로 등장합니다. 이 악당의 모티브는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을 일으켰던 최세용, 김종석, 김성곤의 범죄를 혼합하여 각색했습니다.
범죄도시 2편에서는 1편보다 더 벌크업이 되어서인지 파워가 엄청나게 강화된 느낌입니다. 주먹이나 발차기를 날릴 때마다 묵직한 바람 가르는 소리가 나고, 여기에 맞으면 뼈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고, 맞은 악당들은 저멀리 날아가버리는 등 마블히어로급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최종보스인 데다 칼까지 들고 덤비는 강해상과 두익을 동시에 상대할 때도 오히려 이 둘을 압도했으며, 결국 강해상과 두익이 도망칠 때에는 이 둘을 동시에 들이받아 문까지 박살을 내는 괴력을 보여줍니다. 탈인간급 형사입니다.
베트남에서 범죄자를 인도하라는 임무를 받고 마석도와 같이 베트남 출장을 가게 됩니다. 영화 초반에 고등학교 이후로 얼굴이 계속 길어진다고 마석도에게 놀림을 받기도 하고, 영화 초반에는 여러 개그씬을 보여주어서 나름 심각한 범죄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웃음의 포인트를 주면서 관객들을 안심시킵니다.
가리봉동 사건 이후 이수파는 완전히 사라졌고, 조용하게 인천 서해 바다 앞에서 "코리안 드림국제결혼" 이라는 이름의 결혼정보업체 사무실을 열어 외국인과의 결혼을 주선하며 근근히 생활하고 있다. 강해상을 검거하는데 여러가지로 기여를 하는 인물입니다.
박병식 역을 맡았던 배우 홍기준이 하차하면서 강력반에서 마석도 다음 가는 위치가 됐지만 격투장면 에서 직접적인 활약은 거의 없습니다. 최춘백을 찾는 과정에서는 주로 수색 담당이었고 강해상의 대포차가 버려진 것들을 확인하거나 장이수에게 정보를 얻으러 마석도와 동행하는 정도의 역할을 합니다. 이후 중반부에서는 최춘백을 찾아 폐공장 지대에 혼자 투입되어 최춘백을 찾아내는 데에 성공하지만 적의 아지트에 홀로 진입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맙니다.
본래 정보과 출신이지만 강력계라는 보직에 애착을 갖는 팀 막내입니다. 미모의 약혼녀가 있으며 극 초반에는 팀장 결재도 안 받고 자기 멋대로 과장에게 보고서를 올렸다가 전일만에게 한 소리 듣습니다. 범죄도시 1편에서는 선배들과 함께 독사파를 막으러 가서는 노련하게 조폭들을 제압하는 선배들 뒤에서 어쩔 줄 몰라하거나, 시체를 보고 구역질을 참지 못하는 등 막내답게 어리버리하고 눈치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범죄도시 2편에서 처음 등장한 신입 형사입니다. 범죄도시 1편에서 박병식 형사가 인사이동을 하게 되어서 오동균과 강홍석이 승진을 하면서 들어온 막내 형사입니다.
초반부터 전일만의 뒷담화를 하다 딱 걸리는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며 등장합니다. 신입 형사이기 때문에 현장 경험이 많지는 않아서 도끼를 든 장순철을 상대로 1:1에 밀리고 겁에 질려 도망치기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강홍석과 함께 장순철을 제압하는 등, 기초적인 전투력 자체는 강력계 형사답게 꽤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춘백의 아내로 등장합니다.조폭 두목이나 다름 없는 사람의 부인이자 아들도 양아치 같긴 하지만 영화 극중에서 퀄리티 낮은 악녀는 아니며, 강력반 사무실에서 자신의 남편과 아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내내 차분하고 교양을 갖춘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용기의 조문을 온 마석도에게 아들의 시신을 찾고 송환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 것을 비롯해 형사들과 형사인 줄 알았던 장이수에게 멋지게 예의를 지키는 등 오히려 인품이 매우 훌륭한 사람까지는 아니어도 예의바른 사람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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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분류 전체보기] - 영화 범죄도시 1 편 (2017) 출연진 정보 및 줄거리 내용 정리